밀과 보리가 자랐던 마왕성의 폐허 :: 밀과 보리가 자랐던 마왕성의 폐허

2010. 3. 2. 00:34 from
망했다 시간표
영문법을 들을 계획이었고
난 전공자가 아니어서 내가 그 수업을 들으려 했을땐 이미 인원수 초과로 님은 못들음 ㅂㅂ 상태여서
아 포기하고 그냥 그 날 수업 들어가서 수업 끝나면 교수님 찾아가서
아 나 좀 봐주십사 하면서 굽신굽신할라 했는데
이건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
내가 모르는 사이에 정원이 120명으로 됐음 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것도 풀파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
뭐 이런 거지같은 경우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60명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이게뭐임 나 사기당했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
그래도 내일 수업 들어가서
다시 나 좀 봐주십사 굽신굽신 해봐야겠음 ㅠㅠ
안된다하면 불란서말 배워버릴거임 ㅡㅡ 두고보자
다방면으로 능력을 지닐 예정인 스위스 님께서
역사에 길이길이 남게 될 사건을 쓴 포스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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